셔터속도 — — 시간을 자르는 도구
이 페이지를 읽으면 피사체 움직임과 손떨림을 구분해 알맞은 셔터속도를 고를 수 있다.
한 줄 요약 3개
- 01셔터속도는 시간을 얼마나 자를지 정합니다
- 02피사체 움직임과 손떨림은 원인이 달라 해법도 다릅니다
- 03안전셔터는 환산 초점거리의 역수 근처, 넉넉히 1/60초 이상을 권장합니다
흔들림에는 두 가지 원인이 있습니다
사진이 흔들리는 이유는 둘 중 하나입니다. 피사체가 움직였거나, 내 손이 떨렸거나입니다. 원인이 다르면 해법도 다릅니다. 피사체가 빠르면 셔터를 더 빠르게 하고, 손이 떨리면 안전셔터 이상을 확보합니다.

f/11 · 1/500초 · ISO 1000 · X100V
빠른 셔터로 걷는 사람과 펄럭이는 깃발까지 그대로 멈춘 예
Photo by Ken Walton from San Francisco, USA on wikimedia
안전셔터는 환산 초점거리의 역수입니다
X100은 35mm 환산이라 안전셔터 기준은 1/35초 근처입니다. 넉넉하게는 1/60초 이상을 권장합니다. IBIS가 있는 기종은 만큼 손떨림을 더 잡아줍니다. 다만 IBIS는 손떨림만 잡을 뿐, 피사체가 움직여 생기는 흔들림은 잡지 못합니다. 이 둘은 항상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.
의도적으로 흐리게 찍기
느린 셔터는 실수가 아니라 표현 도구이기도 합니다. 흐르는 물, 패닝, 라이트 트레일 모두 셔터를 일부러 늦춰 만듭니다.
X100 팁
실습: 같은 장면을 1/1000과 1/15로 찍어 흐름의 차이를 비교해보세요.
정리
- 흔들림의 원인은 피사체 움직임과 손떨림, 둘 중 하나입니다
- 안전셔터는 1/60초 이상을 권장합니다
- 느린 셔터는 흐르는 물·패닝 같은 의도적 표현에도 씁니다